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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인물맵-세계문학

[등장인물/인물맵] 그리고 신은 얘기나 좀하자고 말했다 - 한스 라트

by MapMaker 2022. 1. 6.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할 작품은 한스 라트의 소설

그리고 신은 얘기나 좀 하자고 말했다 입니다.

 

독일의 베스트셀러 작품인데요, 소설은 아이러니한 상황으로 시작합니다.

주인공인 야콥 야코비는 심리치료사인데요,

심리치료사라는 직업에 걸맞지 않게, 막상 자신이 전처 엘렌과의 갈등으로 힘들어 하는데요,

그때 자신이 신이라 말하는 아델 바우만이 나타나죠.

아델 바우만은 신이라도 심리치료가 필요하다면서 야콥 야코비에게 심리치료를 부탁합니다.

 

야콥바우만이 제정신이 아니라 생각하는데,

점점 그와 이야기하면서 그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뭔가 이상했기 때문이죠.

야콥바우만의 대화를 읽으면 생각할 거리가 많이 생기기도 합니다.

철학의 나라 독일의 소설 답죠?

하지만, 그렇다고 시종일관 진지하지는 않습니다. 항상 유머가 넘칩니다.

피식피식하면서 읽게 됩니다. ㅎㅎ

 

전지전능하다고 표현되는 신과는 달리,

이 소설에서 등장하는 신은 일반인 보다 약간은 더 능력이 있는 정도로 묘사되는데요,

이런 바우만의 모습이 이 소설의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그가 진짜 신인지 아닌지는 독자의 몫으로 맡기기는 합니다.

 

그럼 한스 라트의 그리고 그리고 신은 얘기나 좀 하자고 말했다 주요 등장인물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야콥 야코비 : 심리치료사. 주인공.

엘렌 : 야콥의 전처

아르민 : 엘렌의 현재 남편. 복서

요나스 야코비 : 야콥의 동생. 은행원으로 능력자

아벨 바우만 : 자신이 신이라 말하는 사람

케셀스 : 야콥이 구급차에서 만난 의사

바르톨모이스 야코비 : 야콥의 아버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심리학자.

 

이상입니다.

 

내용이 전개되면서 나오는 인물들이 많으니 인물맵을 보시면서 책을 읽으시는게 나을 것 같네요.

자세한 한스 라트그리고 신은 얘기나 좀 하자고 말했다 

상세한 등장인물은 아래 인물맵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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