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할 작품은 크리스마스 하면 생각나는 작품,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 입니다.
그 유명한 구두쇠 "스크루지"가 나오는 소설이죠.
찰스 디킨스가 이 크리스마스 캐럴 소설을 쓴 시기에는 (1840년대)
크리스마스가 이렇게 큰 명절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크리스마스 캐럴이 대 히트를 치면서,
크리스마스가 가족, 이웃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사랑이 가득한 명절이 되었다고 하네요.
컨텐츠의 힘을 제대로 알게해준 소설이 아닐까 하네요 ㅎㅎ
아마 너무 읽은지 오래되었거나, 아니면 너무 유명해서 굳이 소설을 읽지 않아서,
구두쇠 스크루지가 개과천선 하는 이야기 정도로만 알고 계시는 분들이 대다수 일 것 같은데요,
전체적인 흐름은 맞지만 직접 책을 읽어보시면
재밌는 부분들을 많이 놓치고 있다는 걸 아실것 같습니다.
자신의 인생을 후회하고 스크루지를 도우기 위해 유령의 모습으로 온 동업자 말리,
천진난만하고 사랑이 넘쳤던 스크루지의 어린시절,
점점 성장해나가면서 돈의 가치에 지나치게 집중해버리던 스크루지,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 스크루지가 놓쳐버린 사랑까지.
크리스마스 캐럴에는 꽤나 많은 내용들이 들어있습니다.
소설을 읽다 보면, 스크루지가 놓치고 살고있었던 것들을,
나도 놓치고 살고있지는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그럼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 주요 등장인물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에벤에저 스크루지 : 주인공. 지독한 구두쇠.
제이콥 말리 : 수년전 사망한 스크루지의 동업자.
밥 크래칫 : 스크루지 사무실의 사무원
팬 : 에벤에저 스크루지의 여동생
프레드 : 팬의 아들로 스크루지의 조카
팀 : 다리가 불편한 밥 크래칫의 아들
벨 : 과거 스크루지의 연인
이상입니다.
자세한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 줄거리가 궁금하시면 아래 유튜브를,
자세한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 주요 등장인물은 아래 인물맵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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