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할 작품은 앤디 위어의 아르테미스 입니다.
앤디 위어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영화 마션의 원작소설 마션의 저자가 바로 앤디 위어 입니다.
사실 저도 마션 영화는 봤는데, 이 아르테미스를 읽기 전까지는
마션이 소설 원작인지도 몰랐어요 ㅎㅎ
저는 영화 마션을 재밌게 본 사람중 한명인데요,
이 마션이 영화인데도 과학적으로 굉장히 고증을 잘 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소설 역시 과학적으로 굉장히 잘 쓰여진 작품이라고 하고요.
아직 소설 마션은 안읽어 봤습니다만,
얼마나 과학적으로 꼼꼼히 잘 쓰여있을지 기대되기도 합니다.
왜냐면 이 소설, 아르테미스가 굉장히 과학적으로 잘 쓰여졌거든요.
거의 과학소설이라 봐도 될 정도로 구체적이고 설명도 굉장히 잘 해놨습니다.
소설은 가까운 미래, 달에서 사람들이 살고있다는 배경을 깔고 시작합니다.
달에 사람들이 살기위해 인공건축물들을 지어놓고 도시를 형성했는데,
이 도시의 이름이 아르테미스 입니다.
그곳에서 살고있는 주인공 재즈는 물건을 옮겨다주는 포터를 직업으로 가지고 있는데요,
불법으로 물품을 밀반입해주는 일을 하면서 부가적인 수입을 올리고 있죠.
그런데, 그의 고객중 한명이 재즈에게 제안을 하나 합니다.
그리고 사건이 벌어지고 꼬이고 쫓기고... 흥미진진합니다.
장면에 대한 묘사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묘사까지 더해져서
SF영화를 보는 듯 장면 하나하나가 상상이 되는데요,
그래서 더 재미있게 본 것 같습니다.
마션도 읽어봐야지 라는 생각을 했네요 ㅎㅎ
그럼 앤디 위어의 아르테미스 주요 등장인물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스민 바샤라 : 주인공. 재즈라 불림. 직업은 포터.
아마르 바샤라 : 재스민의 아빠. 용접공
밥 루이스 : 선외활동 길드 수석교관
셔피로 데일 : 재즈의 친구. 선외활동 마스터중 하나.
마르틴 스보보다 : 재즈의 친구. 전자공학 기술자.
빌리 : 술집 하트넬스의 바텐더
피델레스 응구기 : 아르테미스의 행정관. 권력자.
트론 란비크 : 아르테미스의 부자.
레네 란비크 : 트론의 딸. 다리가 불편함.
진 추 : 재즈가 하트넬스에서 만난 사람.
로레타 샌체즈 : 샌체즈 알루미늄 창립자이자 CEO
이상입니다. 그런데 인물이 많습니다... 인물맵 보시면서 읽으시면 좋을것 같아요.
자세한 앤디 위어의 아르테미스, 주요 등장인물은 아래 인물맵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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