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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인물맵] 옥토 - 규영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할 작품은 규영 작가님의 옥토 입니다. 이 옥토는 제가 얼마전 재미있게 읽은 책입니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책 표지인데요, 표지가 굉장히 튀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책을 설명하는 문구도 눈에 굉장히 잘 띄었죠. 문구는 "길몽을 팔아 1억을 번다고요?" 였고, 책의 내용은 말 그대로 꿈을 파는 이야기였습니다. 꿈을 사고 파는건 어렸을때 많이 들었던 이야기인데요, 이 소설, 옥토는 "꿈이 가지는 예지력을 굉장히 크고 정확"하다는 것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옥토의 세계관이라 볼 수 있겠네요. 이렇기 때문에 꿈을 전문적으로 꿔 꿈을 생산해내는 산몽가라는 직업이 있고, 이러한 산몽가들의 이야기가 소설의 주된 줄거리를 이어갑니다. 물론, 꿈은 비유와 상징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꿈을 .. 2022. 10. 10.
[등장인물/인물맵] 위대한 개츠비 - F.스콧 피츠제럴드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할 작품은 F.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입니다. 얼마전 영화로도 나왔고, 개츠비 역할을 맡은 디카프리오가 무척 인상적이었던 작품이죠. 그 유명한 디카프리오의 와인짤이 여기서 나왔습니다 ㅎㅎ 작중 배경은 1920년대 뉴욕입니다. 당시 시대적 상황을 이해하면 책을 더 재밌게 읽을 수 있는데요, 지금 우리가 그때의 상황을 완전히 이해하기는 힘들지만, 어느정도 예상은 할수 있죠 ㅎㅎ 1920년대 미국은 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물질적으로 굉장히 풍요로워진 상태에서, 물질적 풍요 이면에는 지나치게 물질만 좇는 정서가 이어졌다고 합니다. 이런 현상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도덕적인 공허함을 느꼈을 무렵, 사회의 치부와 함께 아메리칸 드림의 절망을 표현한 이 위대한 개츠비가 나왔다고 합니다... 2022. 10. 1.
[등장인물/인물맵] 데미안 - 헤르만 헤세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할 작품은 굉장히 유명한 작품,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입니다. 고전 문학의 대명사로, 고전문학에 딱히 관심이 없으셔도 아시는 소설이죠. 이 데미안은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인데요, 소설 속의 주인공 에밀 싱클레어는 헤르만 헤세 자신을 투영한 캐릭터라 볼 수 있습니다. 재밌는건, 헤르만 헤세가 이 소설을 처음 발간되었을 때, 작가명을 에밀 싱클레어로 발간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나중에 사람들이 알기 시작하니 본명으로 바꿨다고 하네요 ㅎㅎ 데미안은 인물들이 굵직 굵직하고, 사건의 전개보다 주인공의 내면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 그래서 인물들이 많지는 않습니다. 소설을 이어나가면서 에밀 싱클레어가 만나는 한, 두명의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싱클레어가 성장해나가는 소.. 2022. 9. 18.
[등장인물/인물맵]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 J.M.바스콘셀로스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할 작품은 꾸준히 읽히는 스테디셀러중 하나인, J.M.바스콘셀로스의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입니다. J.M.바스콘셀로스는 이 작품으로 브라질의 국민작가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 소설은 바로 J.M.바스콘셀로스의 자전적 소설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브라질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죠.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는 초등학교부터 성인이 되어서 까지 언제나 권장도서로 선정되는 굉장이 유명한 작품인데요, 그만큼 재미있기 때문에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특히 소설의 주인공인 제제는 아이유의 노래 ZEZE에도 등장할 만큼 유명한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빈민가 5살 제제의 어린시절을 그려낸 이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는 순수하면서 감성적인.. 2022.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