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할 작품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백조와 박쥐 입니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다양한 장르의 소설을 쓰는 작가이긴 하지만,
추리소설로 굉장히 유명한 작가죠.
개인적으로 제가 읽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중에서
이 백조와 박쥐를 가장 재미있게 읽은 것 같습니다.
물론 이 백조와 박쥐보다 더 흡입력있는 소설도 있고,
예상하지 못하는 반전이 있는 소설도 있고,
긴장감 넘치는 소설도 있었지만,
이 소설을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소설이기 때문이었는데요,
소설의 마지막에 밝혀지는 진실과 더불어,
어떤 선택이 더 좋은 선택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소설이었습니다.
그리고 백조와 박쥐라는 제목이 좀 이상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실것 같은데요,
소설 속에서 이 이유를 설명해주니, 이걸 찾아보는 것도 쏠솔한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추리소설들과 마찬가지로 인물이 굉장히 많습니다.
물론, 한번만 나오고 끝인 일회성 인물들이 있기도 하지만,
그런 인물들을 제외하고도 인물들이 많기 때문에,
중요인물 이외에도 인물맵을 보시면서 책을 읽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몰입감이 살아있거든요 ㅎㅎ
그럼 히가시노 게이고의 백조와 박쥐 주요 등장인물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시라이시 겐스케 : 변호사. 국선변호를 많이함. 살해당함
아야코 : 겐스케의 딸
고다이 쓰토무, 나카마치 : 경찰
구라키 다쓰로 : 은퇴한 회사원
구라키 가즈마 : 다쓰로의 아들
아사바 요코 : 주점 아스나로의 사장
오리에 : 아사바 요코의 딸
이상입니다.
자세한 히가시노 게이고의 백조와 박쥐 등장인물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인물맵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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